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면라이더 빌드 스핀오프 ROGUE (문단 편집) === 제 2장: DARK NIGHT FALL === 시작은 서도의 난바 중공업 별관의 수용소로 끌려가는 겐토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회상으로 이어진다. 우츠미에게 가면라이더의 힘을 달라며 도게자까지 했으나, 이미 서도의 가면라이더는 에볼토에 의해 와니부치 하루히코로 결정된 상태였다. 속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겐토쿠는 우츠미에게 덤벼드나, 와니부치에게 무자비하게 두들겨 맞는 것으로 회상이 끝난다. 이 후, 수감자 중 하나인 카키가와 지로가 주전자로 물을 뿌려 줘서[* 이 장면이 흡사 방뇨를 연상시킨다.] 정신이 든 겐토쿠. 하지만 첫날부터 수감실의 두목인 이이하라 유키노부에게 제대로 미운털 박혀 무자비하게 구타당한다. 해저드 레벨이 부족한 자들을 대충 처박아 두는 곳이어서 식사는 죽과 빵만 주는데, 빵은 이이하라에게 빼앗기고, 남은 죽을 손으로 퍼먹는데[* 거의 인사불성이라 옆에 숟가락이 있었는데도 쓰지를 못했다.], 옆에서 그를 지켜보던 카키가와가 처음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말을 건다. 아무래도 며칠 지난 모양. 겐토쿠의 평은 "이런게 음식이냐"였는데, 그에 카키자와는 "나리는 태어날 집을 고르는 뽑기에서 당첨돼서 엄청 귀하게 자랐나 보다. 나는 이런 게 맛있다고 느껴질 정도로 완전 꽝인 데서 살았고, 가면라이더가 못 돼서 인생역전할 기회도 날아갔는데."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듣던 겐토쿠가 가면라이더가 인생역전이냐고 묻자, 그의 답은 한 번이라도 '''제대로 된 삶'''을 살아 보고 싶으니 당연한 거라고. 지금까지 가면라이더를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는 장기말로만 생각했던 겐토쿠에게 있어서는 충격을 받은 셈. 한편, 감시 카메라로 에볼토는 이 때까지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저 도련님도 어느 정도 얼굴이 좋아졌다고 평가하였고, 우츠미는 내버려두고 있냐면서 불만스런 태도를 취하고 있었다. 에볼토는 소질이 있으니까 내버려두고 있다며 말하며, 로그 변신을 시도하는 와니부치를 본다. 그는 해저드 레벨이 4에 도달했는데도 감정 고조가 부족해 변신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있었고, 그에게 실망한 에볼토는 다른 후보로 겐토쿠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우츠미는 부하를 장기말처럼 내다버리는 겐토쿠가 그럴 리가 없다면서 반박하고, 에볼토는 너를 흥분시키는 것은 겐토쿠냐면서 지적한다. 우츠미는 그것에 부정하지 않고 바보같다며 고개를 돌린다. 어느 날, 이이하라가 구타 후 '''옷을 여매는 동작''' 비스무리한 걸 하는데, 이게 옷으로 묶어서 고문하려는 건지, 아니면 '''강간하려는 건지'''는 다행히 카키자와가 말려서 안 나왔다. 매일같이 실실대던 인상의 카키자와가 이전부터 불쾌했던 이이하라는 겐토쿠에게 그를 때리게 했고, 카키자와도 어서 때리라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자 겐토쿠는 "너나 나나 정말 꽝같은 인생이구나"라고 자조하면서, 그를 두들겨 패기 시작했다. 겐토쿠가 그를 패는 모습을 보면서 만족하던 이이하라는 이제 됐다면서 멈추게 하나, 겐토쿠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더 무자비하게 두들겨 팬다. 당황한 그는 다시 한번 멈추라고 하나, 극도로 감정이 고조된 겐토쿠는 이이하라에게 누구한테 명령질이냐면서 그에게 덤볐지만, 3명에게 두들겨 맞고 의식을 잃는다. 이를 전부 감시 카메라로 지켜보던 우츠미는 꼴사납다면서 비웃는다. 이후 그는 검은 천 속에서 눈을 뜨는데, 그곳은 '''시체처리장이었고, 겐토쿠는 시신을 옮기는 가방에 들어 있었다'''. 의식이 없어지자 죽었다고 판단하고 그곳에 보내 버린 것이었다. 운 좋게도 과거에 카츠라기에게 조수로 붙여 주었던 파우스트의 과학자, 타카하시와 마츠이가 이곳에서 일하고 있어서 겨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다. 그들이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면서, 너희들이 왜 여기 있냐는 질문에, 파우스트가 망하고 난 뒤에 갈 곳이 없어진 그들은 난바 중공업으로 찾아갔고, 난바는 자신들을 이 시체처리장에서 일하게 했다고 한다. 겐토쿠의 사상을 숭배했던 그들은 언제든지 파우스트로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고 파우스트 창설 시절을 떠올린 겐토쿠는 "이런 곳에서 끝날 수 없다"라는 말과 함께 와니부치를 찾아간다. 잠시 후, 우츠미와 에볼토가 연구실에 도착했을 때, 와니부치는 겐토쿠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아 숨을 헐떡이고 있었고, 스크래시 드라이버는 겐토쿠가 쥐고 있었다. 겐토쿠는 도착한 그들을 보면서, 이 녀석은 이제 쓸모없어졌으니 자신이 가면라이더가 되겠다는 뉘앙스의 말을 던진다. 이걸 본 우츠미는 경악하고, 에볼토는 통쾌하게 웃으며 합격을 외친다. 이후 만족스러운 웃음을 짓는 에볼토와 불만족스러운 표정의 우츠미를 뒤로 하고, 네뷸라 가스를 주입받기 위해 관 속에서 마스크를 쓰는 겐토쿠의 모습이 나오면서 엔딩 크레딧으로 넘어간다. 엔딩이 끝나고 마지막 장면에서 에볼토가 겐토쿠를 가면라이더로 변신시키기 위해 그의 유전자 조작을 행하였고, 괴로워하는 겐토쿠의 모습을 끝으로 2화는 종료된다. 시연회를 본 시청자들의 감상평은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절대 어린이에게 보여주면 안 돼요.]]"''' 그 말대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역대 스핀오프 단편 중 '''가장 수위가 높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실제로도 겐토쿠가 두들겨맞는 장면은 작정하고 성인 전용으로 만든 [[GARO 시리즈]]보다 조금 아래이며,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 가면라이더 아마존즈 모두를 통틀어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 영상매체에서 '''동성 강간 미수가 연상되는 묘사가 나온 적은 최초이다.'''[* 일단 아마존즈 시즌 2에서 [[타카야마 진]]이 이성을 잃은 채 [[이즈미 나나하]]를 강간하는 장면은 있다.] 그래서 '''그 아마존즈마저 능가한다'''고 평가하는 시청자도 있을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